언론인이 목표지만 좌절하고 생활을 위해 작은 공장에서 일하게 된 마스다(이쿠타 토마)는
같은 시기에 일을 시작한 스즈키(에이타)라는 남자와 만난다.
스즈키는 주위와 교류없이 과거에에 이야기하지 않지만 동갑내기 두 사람은 점차 허물없이 우정을 키워 간다.
그러나 어떤 계기로 마스다는 스즈키가 17년 전에 세상을 발칵 뒤집어 놓았던
연속 아동 살상사건의 범인이 아닐까라는 의심을 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