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의 한 시계 점에서 홀로 시계방을 운영 중인 시계 장인 앞에 오래된 시계(어머니의 유품)를 수리 해달라고 찾아온 여성.
그 시계는 자신의 옛 애인 치카코의 것, 이 젊은 여성이 자신의 딸(사와지리 에리카)일지도 모른다는 생각
아키야마는 그럴 리가 없다고 생각하면서도 심정이 복잡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