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쿠자 말단 조직원인 켄타로(시라스 진), 료(하나자와 마사토), 카즈히코(마사키 레이야)는
조직의 이익에 반하는 큰 실수를 저지른다.
목숨을 잃을 위기에 처한 이들은 보스 앞에서 무릎을 꿇고 "무엇이든 다 하겠다"고 외친다.
보스는 흉악한 얼굴로 "그럼 아이돌을 해라"라고 한다.
이들은 본인의 의지와는 전혀 상관 없이 성전환, 성형(얼굴과 목소리) 수술을 거쳐 아이돌 연습생이 된다.
보스는 켄타로에게 '아이리'라는 예명과 리더 라는 역할을 준다.
료는 '마리'라는 이름과 '쿨 뷰티'라는 이미지를, 막내 카즈히코에게는 '치카'라는 이름과 '막내 여동생' 역할을 준다.
아이돌로 성공해 조직에 큰 돈을 벌어다주기 위해, 또 목숨을 건지기 위해 이들은 극강 아이돌이 되기 위한 맹연습에 매진하고, 지하 아이돌로 데뷔 한다.
"우리가 팔리겠냐"고 자조 했던 이들은 극장 데뷔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열광적인 매니아도 거느린 엄연한 아이돌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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