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큐멘터리
우리는 누구나 자신만의 가방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그 가방은 우리와 항상 동행한다.
가방 속에 담긴 각각의 물건들을 통해 각자의 목표와 꿈을 이뤄나가고 있으니.
가방이야말로 우리 삶의 목적이라고 말할 수 있지 않을까?
영국 런던에서 30분 정도 되는 거리에 불스트로드라는 지역이 있고 그곳에 오래된 성이 있다.
이곳은 선교단체이다. 이곳에 선교훈련생들이 교육을 받은 후 선교지로 떠날 때 두고 간 가방이 있다.
그리고 가방 중에는 70여년의 세월이 흐른 것도 있는데 아직도 가방의 주인들이 찾지 않고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