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는 '총의 천국' 미시간 주 출신으로 어릴 적부터 총을 쏘고 싶어 안달했었다는 감독 마이클 무어의 고백에서 시작한다. (그는 미국총기협회의 평생 회원이다) +++++ 영화를 즐길 작은 팁 하나 더 +++++ 1999년 4월 20일, 콜로라도 주에 있는 컬럼바인고등학교의 두 학생이 벌인 총기 난사 사건의 원인을 파헤친다. 감독은 이 영화에서 타인에 대한 공포와 적대를 생산하는 미국의 국내외 정책이 사건의 진짜 원인이라고 주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