잃어버린 세계를 찾아서 1 지구 중심(2008) 2 신비의 섬(2012)
잃어버린 세계를 찾아서
Journey To The Center Of The Earth 3D, 2008
1억 5천만년전 사라졌던 세상이 살아난다
지각변동을 늘 예의주시하고 있던 지질학자 트레버(브랜든 프레이저)는 수년 전 실종된 형의 오래된 상자 속에서 우연히 <지구 속 여행>이라는 고서를 발견하게 된다. 책 속에 남겨진 암호가 지구 속 세상의 비밀을 밝힐 중요한 단서라고 여긴 트레버는 조카 션(조쉬 허처슨)과 함께 암호를 해독해가며 불과 얼음으로 뒤덮인 땅 아이슬란드로 향한다. 고서에 명시된 대로 찾아간 산장에서 미모의 산악가이드 한나(애니타 브리엠)의 도움을 받아 사화산 분화구에 오르지만 급작스런 기후 변화로 동굴에 갇히게 된다. 그 곳에서 그들은 지구 중심 세계로 통하는 빅 홀로 빠지게 되는데…
지구 중심의 마그마로 인해 점차 온도는 높아져 가고 그 곳을 탈출 하기 위해 그들이 극복해야 할 위험수위는 만만치 않다. 식인 식물의 위협으로부터 벗어나고 뜨거운 바람이 몰아치는 굶주린 피라냐가 우글거리는 바다를 건너, 무중력 상태로 허공에 부유하는 자석 바위 징검다리를 넘고 공룡의 습격에서 벗어나야만 탈출구로 향할 수 있다. 과연 그들은 지구 밖으로 무사히 귀환 할 수 있을까?
잃어버린 세계를 찾아서 2 : 신비의 섬
Journey 2: The Mysterious Island, 2011
모든 불가능을 뛰어넘는 거대한 어드벤처! 아틀란티스는 진짜로 있다!!
며칠 전 밤부터 어디선가 보내온 모스 부호. 반복적으로 계속되는 단어 “핍, 조른, 스트럭스”는 쥘 베른 소설 ‘해저 2만리’의 주인공들. 그리고 이어지는 신호는 이야기한다. “섬은 진짜 있다” 마치 암호처럼 스티븐슨의 ‘보물섬’, 스위프트의 ‘걸리버 여행기’가 단서로 던져지고, 세 개의 책 속에 등장하는 섬들이 어쩌면 같은 곳일지도 모른다는 추측으로 세 개의 지도를 겹치니 나타나는 경도와 위도가 적힌 좌표!!
그것은 바로, ‘쥘 베른’의 추종자로 반평생 신비의 섬을 찾아 다니던 할아버지가 보낸 신호였고, 2년 전 연락이 끊긴 할아버지를 찾아 신비의 섬으로 출발한다! 헬기를 타고 섬을 향해 가던 가족은 강력한 태풍을 만나고, 태풍의 눈에 들어가야만 섬에 갈 수 있다는데..
드디어 도착한 이 곳은 바로 아틀란티스! 비밀의 열쇠를 찾는 힌트는 바로 소설 속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