끊임없이 세계를 잠식하는 다른 차원의 공간 '그림자 세계'.
그중에서도 최악의 재앙이라고 불리는 '그림자 미궁'과 인류는 직면했다.
'데지르 아르망'은 동료들과 함께 '그림자 미궁'의 마지막 보스
파멸룡 보로미어 나폴리탄과 대치했지만 세계는 멸망을 맞이했다.
모든 것이 끝났다고 생각한 순간, 데지르의 눈앞에 펼쳐진 광경은... 13년 전의 세계였다.
자신의 모교인 제국 최고의 마법학원 '헤브리온 학원'의
입학식 때로 돌아온 데지르.
다가올 멸망의 미래를 바꾸기 위해,
동료들을 다시 모으고 세계를 구하기 위해 일어선다!
p.s 우리나라 판타지 소설이 원작입니다.